[경매지식 창고] 경매와 관련한 용어

오늘은 경매물건 보다는 경매관련 용어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.

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제 막 경매에 관심이 있어 입문자들을 위해

간단한 용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이런부분을 잘 알아야 나중에 공부하기에 이해도가 더 빠르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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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경매개시 결정등기

채권자가 집행법원에 경매신청을 하게되면 법원은 경매 절차의 개시결정(판결)을

하고 직권으로 그 사유를 등기부에 기입할 것을 관한 등기소의 등기 공무원에게 촉탁하게 되며

이때 등기부에 등재되는 것이 경매개시결정등기이며 이때부터 경매목적물에 대한 압류의 효력이 발생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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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취소

잉여(남는금액)의 가망이 없을 경우의 경매취소, 부동산의 멸실등으로 경매취소,

등의 사유가 있을 때 법원이 경매절차를 취하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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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취하

신청채권자의 취하 신청에 의하여 압류의 효력은 소멸되고 경매절차가 정지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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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변경

경매절차가 진행되었으나 경매기일에 경매가 실시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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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인수

채권에 관한 부동산의 부담을 매수인(낙찰자)에게 인수 하는 것을 말합니다.

가령 임차보증금 등이 인수사항이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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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매각물건명세서

집행관의 현황조사보고서, 임대차관계조사서, 이해관계인 또는 임차인들의 권리신고 및

배당요구신청서를 토대로 작성되는 서류입니다.

매각기일 1주일 전부터 법원에서 사본을 비치하여 열람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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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일괄매각

수개의 부동산이 상호간의 일체성이 인정되는 경우 한 사건으로 일괄하여 진행하는 뜻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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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매각결정기일

일찰기일로부터 7일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낙찰자에 대하여 법원에서 매각결정허가 또는 불허가를

결정하여 선하고는 기일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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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차순위매수신고인

매각기일에 최저매가가격 이상의 금액으로 입찰을 하신 분들 중에 낙찰자의 금액에서 입찰보증금 10%를

제외한 금액 이상으로 쓰신 입찰자는 차순위신고를 하실수 있습니다. 이를 차순위매수신고인이라고 하며

차순위신고를 하게되면 낙찰자의 잔금납부시까지 입찰보증금은 반환을 요구할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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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공동입찰

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하나의 부동산을 입찰할수 있습니다. 공동입찰의 경우 공동입찰인 각자의 지분을

표시하나 표시되지 않았다면 평등한 비율로 낙찰을 받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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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매수신청보증금

입찰에 참여할 경우 입찰자는 최저매각가격의 10%에 해당하는 현금이나 수표를

봉투에 넣어 입찰에 참여하여야 합니다. 낙찰이 되지 않으면 바로 다시 환불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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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지분경매

부동산 소유권이 공유지분으로 되어있는 경우에 지분소유자의 채권자가 그 지분에 대해

경매를 신청하여 진행되는 경매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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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.유찰

매각기일에 해당 물건에 아무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를 말합니다.

유찰이 되면 감정가격에 30%씩 저감되며 한달 후에 다음 매각기일로 다시 지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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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대항력

임차인이 주택을 인도받고 전입신고까지 마치면 그 다음날부터 그 주택의 소유자가

제3자로 변경되더라도 그 제3자에 대하여 임차권을 가지고서 대항할 수 있습니다.

보증금 전액을 반환받을 때까지 임차인이 새로운 제3자에 대하여 임대차계약의 효력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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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공유자우선매수권

 지분 경매에 있어서 채무자가 아닌 다른 공유자는 입찰일까지 최저매각가격의 10%에 해당하는

금액을 보증으로 제공하고 낙찰자와 같은 가격으로 채무자의 지분을 우선 매수 하겠다는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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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대리입찰

경매진행에 있어 본인이 입찰에 참여할수 없을 경우 변호사가 아니더라도 아무나 대리행위를 할수 있습니다.

대리인은 입찰자의 위임장+인감증명서를 제출하고 대리입찰에 참가할수 있습니다.